삶을 묻는 5권의 그림책

어른에게도 필요한 작은 철학 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이 질문은 거창한 순간에만 찾아오지 않습니다.청소를 하다가, 출근길 차 안에서, 혹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다가도 불쑥 떠오르지요. 신기하게도 이런 질문에 가장 부드럽게 답해 주는 책은 종종 그림책입니다.짧은 문장과 단순한 그림 속에서 우리는 오히려 더 깊은 이야기를 만나게 됩니다. 오늘 … 더 읽기

밤의 가장 깊은 색으로 읽는 어른 그림책 4권

말보다 오래 남는 페이지들 어른이 된다는 건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늘어난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기쁨과 슬픔, 기대와 체념, 용기와 두려움이 한꺼번에 마음속에 머무는 시간.그래서 어른에게는 종종, 어른 그림책이 필요합니다.크게 말하지 않아도 알아보는 책,천천히 읽히고 오래 남는 책. 오늘 소개하는 네 권의 그림책은그런 밤에 어울리는 책들입니다. 1. 마음 그릇 전보라 그림·글 / 토끼섬 “마음 그릇에 가득 쌓인 돌들은 … 더 읽기

아라이 료지 그림책 추천 6권

일상을 축하하는 어른·아이 그림책 리뷰 아무 일 없는 하루가 특별해지는 순간 하루를 살아내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특별한 사건이 없어도, 성취가 없어도, 우리는 매일을 견디듯 지나옵니다. 그런 날, 조용히 펼쳐 읽기 좋은 책이 있다면 마음은 조금 가벼워집니다.아라이 료지의 그림책은 바로 그런 순간에 다가오는 책들입니다. 아라이 료지 그림책은 늘 말합니다.오늘이 특별하지 않아 보일지라도, 이미 … 더 읽기